노래 부르기를 좋아하시던 어머니의 애창곡이자 삶의 한 자락이었던 '동백아가씨' 노랫말을 한 자 한 자 써 내려가며, 그 시절 어머니의 수줍던 청춘과 그리움을 추억해 보았습니다. 소박한 꽃가지와 붉은 동백꽃잎에 끝내 돌아오지 않는 시절에 대한 절절한 마음을 담았습니다.